2016년에도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상가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또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상업용부동산(매장용)은 지난해 2만1782동이 거래가 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물량인데 매매면적은 1004만㎡로, 전년보다 20% 가량 늘었난 수치다. 하지만, 상가의 분위기에 취해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 상가를 포함한 모든 투자상품은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상가활성화 요인 등 여러 요소들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한다고 업계는 조언하고 있다.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는 "상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움직임 동선을 보는 것인데 곧 상권을 말한다"며 "사람이 가장 쉽게 모일 수 있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이 좋은 상권으로 평가 받는데 지역의 명소처럼 유동인구가 많거나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상권형성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나 업무시설, 공공기관,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있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도 모이게 되며 이 외에도 산업단지나 대학교 등이 가까이 있으면 사람들을 한꺼번에 끌어 모을 수 있다.두손건설은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문화의료시설 용지에 복합문화시설인 `지젤엠청라` 상가를 분양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1만995㎡, 건축면적 6484㎡, 연면적 5만9546㎡ 규모에 지하 3층~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60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지젤엠청라`는 문화시설이 미비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라 최대 규모 수영장과 스포츠센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크고 넓은 최고의 주차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청라 명소인 커넬웨이 수변도로 진입상가로 커넬웨이와 지하광장이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으며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중심을 유유히 흐르는 청라의 핵심 상권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여 가구 약 9만명의 상주인구와 인근 가정지구 루원시티, 경서지구까지 18만명의 광역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통으로는 지난해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됐고 청라~화곡역 BRT버스 운행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오는 청라~신방화역 BRT버스(12월 개통 예정), 제2외곽고속도로(2017년 3월 개통 예정)를 비롯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등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륙교(청라~영종) 등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상가가 입지한 청라국제도시 개발도 완성 단계다. 지난해 착공식을 한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16만5000여 ㎡ 규모에 이르는 위락, 쇼핑, 문화, 레저공간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병원그룹의 의료복합타운·시티타워·로봇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주변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완성되면 국제도시로서 규모와 명성을 갖추며 현재보다 더욱 많은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실투자금은 1억원대부터며 주변 경쟁 상가가 40% 중반의 전용률을 보이는 반면 `지젤엠청라`는 전용률 53%대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계약금 2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부담이 덜하고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32-561-970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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