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대본을 뚫으샤”..이런 성실함 처음이야!

입력 2016-02-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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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후,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분이’ 역으로 출연 중인 신세경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모든 배우가 파주와 문경 등지에서 추위를 이겨내며 밤낮없이 ‘육룡이 나르샤’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두터운 패딩을 입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들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았다. 대본을 뚫을 기세로 열중하는 신세경의 모습도 다채롭다. 진지한 표정과 놀란 표정이 교차하며 대본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을 주변의 스태프들이 사랑스럽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안정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신세경의 원천은 바로 대본 해석력에 있다. 현재 신세경은 반촌의 실세로 중립을 지키며 누구의 편이어서도 안되지만 모두를 품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를 맞아 성숙하고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마저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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