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부부가 시상식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중인 윤정수가 아내 김숙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수상하게 된 사실을 알고 축하 이벤트를 위해 몰래 시상식으로 향했다.
시상식 당일. 정장을 갖춰 입고 대기실에 나타난 윤정수를 보며 김숙은 물론 함께 수상하게 된 송은이까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정수는 대기실에서의 짧은 만남으로도 모자라 김숙-송은이의 수상 무대에 난입해 꽃을 전달했다. 심지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내내 애틋한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시상식 현장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사랑이 넘치는’ 윤정수와 김숙을 본 다른 동료들과 관람객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며 부러워했다는 후문.
시상식장을 들썩이게 만든 ‘꽃돌이’ 윤정수의 특급 내조는 3월 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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