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의 최대주주인 고(故) 이효제 회장은 1961년 3월6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으며 1991년 경북대 화공과를 석사졸업하고 1992년 듀폰코리아를 거쳐 2009년부터 스맥을 이끌어 왔다.
이 회장은 2011년 스맥과 통신장비 전문기업이었던 뉴그리드와의 합병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합병 이후에는 스맥의 해외 마케팅을 전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부인인 전은진 부회장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스맥의 경영을 이어가게 되며, 경영에 최영섭 대표, 사업에 원종범 대표 전문경영 체제로 운영된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엄수되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에 마련됐다. 분향소는 스맥 김해본사 1층에 차려졌으며 영결식은 27일 오전 11시 김해본사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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