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강아지공장’ 사태 뿔났다...100분 토론으로 ‘개념녀’ 등극

입력 2016-06-08 00:00  




다나 100분 토론 출연이 방송가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다나 100분 토론은 이 때문에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에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가 유기동물의 폭발적 증가에 대해 토론 펼치기 때문.

다나(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MBC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다나는 8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 유기동물의 폭발적 증가 실태, 반려 동물 매매 시장 구조 및 문제점, 반려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다나는 최근 SBS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의 끔찍한 실체가 밝혀진 이후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기견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반려견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바 있다.

앞서 지난 해 10월에는 애견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제1회 로날드 애견패션쇼 Walking with us’에 참석하는 등 애견인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만큼, 이번 방송에서 다나가 어떤 토론을 펼칠 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뮤지컬 ‘로빈훗’, ‘위대한 캣츠비 RE:BOOT’, 영화 ‘설지’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0일에는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울려 퍼져라(Touch You)’ 음원을 발매,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다나가 보여줄 다방면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다나 볼수록 사랑스럽다” “다나의 이런 모습 처음이다” “다나 100분 토론 출연,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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