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의 아이콘, 폴포츠가 한국에 빠지게 된 이유는?

입력 2016-06-10 11:20   수정 2016-06-10 14:55


12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폴 포츠의 삶을 다룬다.

집단 따돌림, 교통사고 등 불우한 시절을 겪은 폴 포츠가 ‘희망’의 아이콘이 된 운명적 사건이 있다. 바로 2007년 영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무대를 선사한 것. 이후 46개국을 돌며 800회 가까운 콘서트를 진행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했다.

끊이지 않는 러브콜로 해외 공연이 잦은 그가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했다. 사실 이번이 무려 28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폴포츠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절인 깻잎에 소고기를 쌈 싸먹고 냉면으로 입가심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를 두고 주변 사람들은 ‘절반은 한국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제주평화포럼 공연 등 바쁜 공식 일정 중에도 짬을 내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사진기를 놓지 않는 폴 포츠. SNS를 통해 자연스레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세계적인 성공 이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열정뿐만 아니라, 한국을 유독 사랑하는 이유를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8시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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