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추적60분 버벌진트 ‘자백 배경’ 놓고 갑론을박...혹시 촬영 때문에?

입력 2016-06-21 00:00  




추적60분 버벌진트 방송이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추적60분 버벌진트 편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한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의 적발 당시 모습이 KBS 2TV `추적60분`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

추적60분 버벌진트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KB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하던 `추적60분` 제작진은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했다. 제작진은 단속반과 함께 이 차량을
뒤쫓아가 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제작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고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고 물었고,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버벌진트는 왜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그랬다"고 답하며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현장과 적발 당시 인터뷰는 다음 달 6일 오후 11시10분 `추적60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버벌진트는 전날 자신이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나흘 전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선 “선수친 자백”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방송이 나간 뒤 비판을 받는 것보단, 자백을 통해 면죄부를 받는 것이 낳다고 판단해 이 같은 ‘자백 결정’을 내렷다는 것.

이에 대해 당사자는 “당시 추적60분이 촬영 중이었다는 걸 전혀 몰랐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버벌진트는 적발 당시 순순히 인정했다. 물론 백번 잘못하고 벌 받을 일이지만, 자백을 한 것이 마치 방송 전 선수를 친 것이라는 오해는 정말 억울하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