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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진행된 신입 프로기사 연수교육 장면 (사진 = 한국기원) |
새내기 프로기사들이 5박 6일 동안 연수교육을 받는다.
한국기원은 22일 "제3회 신입 프로기사 연수교육이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원 소속 전문기사들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2014년 제3회 영재입단을 통해 입단한 박진영 2단과 박종훈 초단을 비롯해 올 2월 영재입단자 김선기‧현유빈 초단, 지역영재 박정수 초단 등 2014년 8월부터 올 2월 사이에 입단한 입단자 32명이 참가한다.
연수에 참가한 기사들은 매일 오전 6시 30분 기상해 오후 10시까지 명사 특강과 과제 토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리더십 함양, 인성 및 예절‧사회성 향상, 방송 인터뷰 기술 등 그동안 바둑판 앞에서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