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들려주는 연예인의 현실

입력 2016-07-05 13:56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잠재적 연예인 지망생이 약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로 청소년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물었을 때, 3위 안에 드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연예인이다.

하지만 연예기획사의 연습생이 되는 것조차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 연습생이 된 후에도 데뷔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TV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꿈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알려주기 위해 국내 10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정우경 팀장과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나섰다.

차오루는 한국에서 데뷔하는 데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여기에 데뷔 후 그녀의 이름을 대중에게 제대로 알리기까지는 3년이 더 걸렸다고 한다.

서른의 나이에 한국에서 아이돌로 빛을 발하기까지 그녀는 어떤 과정을 겪어왔을까? 정우경 팀장과 차오루, 두 사람을 통해 연예기획사의 오디션과 연습생 과정, 그리고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데뷔 후 현실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즉석 오디션과 연예인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실시간 투표도 진행된다.

‘EBS PIN’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댓글과 화상통화로 전국의 부모들과 소통하는 생생한 자녀교육 이야기! EBS ‘라이브 토크 부모 ? 부모처세술’ ‘내 꿈은 연예인’은 6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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