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스타 다나, 반려동물 토크쇼 '마이펫연구소'에서 애견인 인증

연예계 대표 애견인 다나가 스카이펫파크 <마이펫연구소>에 출연, 전문가 못지않은 애견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나는 14일 방영되는 스카이티브이(skyTV)의 반려동물 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에서 방송되는 마이펫연구소 7회차에 출연, 반려동물 고령화 사회를 주제로 토론을 나누며, 노령견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나는 평소 ‘저스틴’, ‘팀버’, ‘레이크’ 등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며 반려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실태’를 주제로 한 토론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 유기동물 실태, 반려 동물 매매 시장 구조 등 심도있는 주제를 다뤄 연예계 동물보호 대표 주자로 거듭났다.

다나의 반려동물 사랑은 마이펫연구소 촬영장에서도 드러났다. 다나는 촬영 내내 지친기색도 없이 전문 지식을 뽐내며, 서상혁 수의사, 애견훈련전문가 이웅종 소장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나는 “왜 마이펫연구소에서 진작에 저를 안불러주셨는지 모르겠다”며 “기존에 다른 동물예능에서도 섭외 요청이 많이 들어왔었지만, 강아지들이 스트레스 받는 연출을 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 마이펫연구소는 그런 부분이 없어 잘 맞는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카이펫파크(skyPetpark) 제작진은 “가수 다나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을 알고 14일과 21일 방영되는 반려동물 토크쇼 <마이펫연구소> 7회차에 섭외하게 됐다”며 “반려동물 애호가로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애견 지식을 자랑하며 김국진, 허경환 등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행동심리 분석 프로그램 <마이펫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며, 반려동물 채널 스카이펫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