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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논란’ 러시아 육상·역도 제외…체조는 리우행

입력 2016-07-25 11:54   수정 2016-07-25 12:43

▲러시아 도핑논란. (사진=SBS 뉴스 캡처)

러시아가 다음달 6일 시작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서 육상과 역도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 출전하게 돼 진통이 예상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종목별 국제경기단체의 판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금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앞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이에 러시아 당국이 이의제기했으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IAAF의 징계가 합당하다고 판결했다

국제역도연맹(IWF) 또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 1년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러시아 체조와 레슬링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다. 두 종목은 이번 도핑 논란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아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IOC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WADA 크레이그 리디 회장은 "IOC가 우리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이번 도핑 파문은 `클린 스포츠`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WADA는 러시아 도핑 논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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