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의 치와와커플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방송인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국진 소속사 측은 4일 강수지와의 결혼설에 대해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라며 “현재 김국진과 강수지가 좋은 감정을 주고받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강수지의 고모는 이 매체에 “조만간 국수를 얻어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 안에 결혼이 성사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온 김국진과 강수지는 약 1년간 비밀 연애를 지속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의 솔로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커플 외에 김일우, 김광규, 김도균, 정찬, 김완선, 신효범, 양금석, 이연수 등이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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