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첫사랑을 찾아 스페셜 에디션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돌아온다.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 2개월만에 스페셜 에디션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트레져(Treasure)`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판도라 상자`에 빗대어 그녀의 마음을 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리듬기타, 청량한 브라스 선율이 오리지널 악기들과 EDM 소스를 만나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하며 기존의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선보인다.
이 곡은 `미로(MIRO)`에 이어 함께한 작곡가 디즈(Deez)와 그의 팀 작곡가 연수(Yunsu)가 작곡을 맡았으며 로미오의 리더 승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의 수록곡은 물론, 최초 공개되는 펑키 시리즈의 타이틀곡 `트레져`와 디지털 싱글 `악몽`, 그리고 손편지, 스페셜 영상, 200페이지가 넘는 화보 등 알찬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로미오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쿠폰, 소품까지도 섬세하게 제작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팬을 위한 로미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 활동마다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장형 아이돌`의 좋은 예를 보이고 있는 로미오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