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이용객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여객과 화물 처리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항공교통센터, 철도와 도로건설, 제2여객터미널 건설 등 3단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내년 말 개장할 예정이다.
제2여객터미널이 가동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5400만 명에서 7200만 명으로 늘고 화물처리능력은 450만 톤에서 580만 톤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인천국제공항의 유동인구가 늘고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그 중 청라국제도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주요거점으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금융, 쇼핑, 문화, IT에 걸쳐 굴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상업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청라 내, 외로 주요 개발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근래 주거시설의 공급도 증가세다. 현재 공급된 주거시설 중에서는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인근(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선보인 수익형 복합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곳은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로 총 850실이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 등이 잔여 수량 소진을 앞둔 채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재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 커낼웨이역(예정)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청라~가양)운행도 활성화 되고 있어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금리영향을 덜 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본이 몰리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매월 월세를 받는 임대수익 형태이므로 요즘같이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환금성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자들의 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문화적 강점으로 인해 인근 상업시설, 문화시설과 함께 주요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하여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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