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은이 2014년 미니앨범 ‘리마인드(Remind)’ 이후 1년 9개월 만인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Dear. my people’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조은은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옥탑방 왕세자’, MBC ‘불새’, ‘내조의 여왕’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수많은 한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one summer night..(늦은 여름의 멜로디)’은 빠르고 경쾌한 기존 여름 노래와는 상반되는 아름다운 여름밤의 별처럼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곁에 항상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써 조은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피아노와 목소리로만 표현해낸 감성적인 곡이다.
또한 바이브,포맨, 가수 미(美)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배기필이 이번 앨범의 공동편곡과 연주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피아니스트 배기필은 “이번 신곡이 바쁘고 시끄럽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음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은’의 새 싱글 ‘Dear. my people’은 3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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