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11년간 끈끈한 의리...새 싱글앨범 4일 발표

보걸그룹 소울스타가 싱글 ‘온리원포미(Only One For Me) Part.2’룰 공개한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출연한 소울스타는 ‘보이즈 쓰리맨’으로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소울스타는 YG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데뷔와 함께 인기를 끌었지만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리더 이창근은 어릴 적부터 소아당뇨라는 지병 때문. 이후 합병증이 생겨 활동을 쉬게 됐으며 현재도 이틀에 한 번씩 투석을 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멤버 이승우, 이규훈은 그동안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리더 이창근과 소울스타를 지켜왔다.

‘너목보3’ 방송에서 이창근은 “11년 동안 묵묵히 팀을 지켜준 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며 “나처럼 소아 당뇨에 걸린 아픈 어린이들이 많다. 그 아이들이 나를 보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타의 새 싱글앨범 ‘온리원포미 Part.2’는 오는 4일 자정에 공개된다.(사진=N.A.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