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이스틸이 매각하는 인천2공장은 인천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공장으로 약 2,500평 규모로, ERW강관을 생산하는 2개라인을 가동해왔습니다.
하이스틸은 인천에 인천1, 2, 3 공장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2공장 매각에 따라 관련 설비를 인천1공장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설비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설비합리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스틸 관계자는“그동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설비와 공장에 대한 회사 차원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번 인천 2공장 매각을 통해 회사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설비합리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여기서 마련된 자금으로 신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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