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오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가수 윤오는 지난 8월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된 ‘2016 제 24회 인터네셔널 어워즈의 K-POP 뮤직 어워드’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에 이어 2016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에서 다시 한번 신인상을 수상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2016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은 한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대한민국스타예술상 조직위원회와 집행 위원회가 추천한 심사 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결정,각 부분 대상 및 각 분야 수상자들에게 수상한다.
지난 1998년 1집 ‘이젠’으로 데뷔한 윤오는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재기를 노렸으나 만성 신부전증으로 건강이 악화 돼 다시금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친 윤오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8년만에 발표한 신곡’고백할게’로 신인상을 수상 하는등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윤오의 신곡 ‘고백할게’는 윤오의 미성과 달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달달한 고백송이다.
한편 윤오는 ‘2016 한국 재능기부협회’의 홍보 위원으로 위촉돼 음악적 재능으로 다양한 기부행사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