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는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과 T월드다이렉트, 올레샵, LG유플러스샵을 통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품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출시 당시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 24만8천원, KT 24만7천원이었고,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80만∼81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했다. 이통사의 지원금 규모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상당수 소비자는 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 구매 프로모션은 연장된다.
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스마트밴드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몰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구매자는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이통사들이 예약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사은품도 변동 없이 지급된다.
이통3사는 `T삼성카드2 v2`(SK텔레콤),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LG유플러스) 등 연계 신용카드를 내세워 갤럭시노트7 마케팅을 벌일 활발하게 벌일 전망이다.
이들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면 단말 가격을 36만원에서 48만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한편 내달 1일부터는 신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사람도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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