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수라`는 오전(9시 기준) 69.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24만 9264명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 흥행 1순위 황정민을 필두로 정우성, 곽도원, 정만식 그리고 막내 주지훈이 뭉쳐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수라`는 한국영화 중 역대 `천만영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보유한 개봉 하루 전 예매율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10월 스크린을 평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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