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의 생애 첫 걸그룹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은 여자친구 은하였다.
황치열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황치열의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의 첫 주인공은 여자친구의 은하이다. 프로젝트가 공개된 후 콜라보 주인공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며 황치열과 은하가 완성한 신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은하는 지난 5월 블락비 박경과 호흡을 맞춘 ‘자격지심’으로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으며, 7월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과연 이번 황치열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의 황치열과 맑고 청아한 음색의 은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황치열, 은하가 함께 한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의 첫 번째 음원은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은 은하를 시작으로 걸그룹 멤버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Fall, in girl’을 연내에 주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한류스타 황치열의 국내 컴백의 밑그림으로, 신곡을 향한 한국과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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