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모친, 사윗감으로 서장훈 지목

입력 2016-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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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사윗감으로 서장훈을 지목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선 네 명의 어머니 중 유일하게 딸이 있는 토니안 어머니에게 “출연자들 중 사위삼고 싶은 사람이 있나?”라는 갑작스런 질문이 돌아갔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서장훈에 관심을 보였다. 토니안의 누나는 아직 미혼으로, 어머니는 서장훈의 나이를 묻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의 나이를 들은 어머니는 “우리 딸이 (나이가) 너무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에 서장훈은 “토니가 처남이면 좋죠”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겨 스튜디오에는 핑크빛 기운이 감돌기도 했다.
토니안의 어머니와 서장훈의 묘한(?) 케미는 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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