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서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6-10-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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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즈베키스탄 노동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직업훈련원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노동부에서 ‘우즈베키스탄 KOICA 직업훈련원’ 졸업생 취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KOICA 및 우즈베키스탄 노동부와 협력해 직업훈련원 졸업생들의 채용 지원,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건설현장 교육 커리큘럼 구성을 위한 협력, 직업훈련 관련 각종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 플랜트 건설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에게는 현지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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