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PL(자체상품)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기존 PL 브랜드인 피코크와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부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센텐스와 메종 티시아 등 5개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인 자주(JAJU)도 참여합니다.
피코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하고, 몰리스와 자주는 각각 1개, 2개 구매 시 10%, 20% 할인하며 메종 티시아의 경우 3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 10% 할인합니다.
또한 노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하고 센텐스는 상품 구매 시 에코백을, 데이즈는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마트몰이 이번 브랜드 페스타를 준비한 것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PL 상품의 인기가 지속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몰의 올해 1~9월 대표 PL 상품 구매 추이를 보면 피코크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으며, 데이즈는 52%, 노브랜드는 600%나 증가했습니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올해 이마트몰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PL 상품이 온라인몰 핵심 상품으로 떠올랐다"며, "PL 상품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이마트의 다양한 PL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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