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기용이 숨겨왔던 랩 실력을 뽐내 화제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장기용은 탑(TOP)의 ‘둠다다(Doom Dada)’를 부르며 파격적인 등장을 선보였다. 블라인드 상태에서 랩을 선보였음에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거뜬히 1차에 합격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장기용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미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권진아의 뮤직비디오 ‘끝’에서 애절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장기용을 비롯해 강승현, 스테파니 리, 주우재 등 방송과 런웨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톱 모델들이 대거 소속된 YG케이플러스는 2014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모델 매니지먼트와 신인 모델 발굴 & 교육, 이벤트 기획 & 연출, 콘텐츠 프로덕션 등 비지니스를 좀 더 확고히 해가며 방송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강화, 파워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장기용이 출연한 JTBC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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