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30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 환경관리공단 신천사업소에서 정화조에서 폭발이 일어나 40대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근로자 2명이 정화조 안에 들어가 배관이 막힌 것을 뚫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메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다른 근로자가 정화조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생존자와 사업소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6-10-24 17:59
환경관리공단 신천사업소 정화조서 메탄 폭발…근로자 1명 부상
24일 오후 4시 30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 환경관리공단 신천사업소에서 정화조에서 폭발이 일어나 40대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근로자 2명이 정화조 안에 들어가 배관이 막힌 것을 뚫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메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다른 근로자가 정화조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생존자와 사업소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