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모델 박영선이 녹슬지 않은 워킹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촬영에는 8~9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1세대 모델 박영선이 세월을 거스른 미모와 여전히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새 친구로 합류하자, 김국진은 “걷는 모습이 보고 싶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영선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하이힐로 갈아 신은 후 우아한 워킹실력을 뽐내며 집 앞 마당을 한순간에 런웨이로 변신시켰다.
87년도에 데뷔한 박영선은 데뷔 시절 유행했던 워킹은 물론, 최신 트렌드 워킹까지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여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광규와 함께 故앙드레김 패션쇼의 트레이드마크 ‘이마 맞대기’를 즉석에서 재현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광규는 난생 처음 해보는 어색한 포즈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 친구 박영선의 워킹 실력과 반전 매력은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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