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이 대금 지급일수를 단축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중소 협력사들의 대금 지급일수를 기존 60일에서 25일로 줄여 지난주부터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회사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도 지원하며, 기술 개발과 보호, 매출확대 도모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 관계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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