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8년을 기다렸다…단독 콘서트 4일 스타트

입력 2016-11-04 10:09  



지난 3일 신규 앨범을 발매한 한류 레전드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이 4일부터 시작된다.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은 강타가 지난 2008년 ‘Eternity-永遠’(이터너티-영원)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콘서트로, 4~6일과 19~20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리며, 부산에서는 12월 10~1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 총 7회에 걸쳐 콘서트가 펼쳐지는 만큼, 오랜 시간 강타를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은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의 일환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서울 공연을 2회 추가하는 등 강타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킨 바 있다.

더불어 강타는 ‘보통의 날(Coming Home)’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사, 지난 3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Home’ Chapter 1(‘홈’ 챕터 1)의 타이틀 곡 ‘단골식당 (Diner)’을 비롯한 신곡, 히트곡 ‘북극성’, ‘상록수’ 등은 물론, H.O.T. 히트곡 메들리까지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어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강타는 4일 KBS2 ‘노래싸움 - 승부’, 오는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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