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노행하, 브라운관 눈도장…우월 비주얼부터 천진난만 매력까지

입력 2016-11-04 10:44  



‘언제나 봄날’의 노행하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노행하가 박정욱의 유일한 가족이자 여동생 구지윤으로 등장했다. 천진난만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데 이어, 눈에 띄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방송에서 구지윤(노행하 분)은 구현준(박정욱 분)과 함께 귀국하는 중 비행기에서 강윤호(권현상 분)와 우연히 마주쳐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연기 오디션에 앞서 좋은 기획사를 소개해준다는 현준에 “싫어. 나도 오빠처럼 내 힘으로 꼭 성공할 거야”라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인데 이어, 윤호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먼저 주말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당찬 매력을 더했다.

그러나 윤호의 주위를 맴도는 주은혜(김소혜 분)에 마음 쓰여하며 “이제 겨우 만났는데, (윤호를)절대 뺏길 수 없어! 파이팅, 구지윤!”이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처럼 노행하는 능력 있는 오빠를 둔 덕에 부족함 없이 자란 ‘구지윤’으로 등장하며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동시에 명랑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떠오르는 신예 노행하, 계속 승승장구하길!”, “평일 아침마다 만나는 노행하라니! 넘나 좋은 것!”, “노행하, 미모도 연기도 물오른 모습 기대할게요!”, “노행하, 꾸준한 연기 행보 듣기 좋은 소식이네요. 다 같이 본방사수합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행하가 출연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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