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자회사 웰리브, 매각 물꼬...우선협상대상자에 현인베스트먼트

신인규 기자

입력 2016-1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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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자회사 웰리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사모펀드 운용사인 현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와 함께 설계전문 자회사인 디섹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달 28일 선정된 키스톤PE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두 회사가 매각되면 자구안에 담긴 자회사 매각을 통한 3,40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 계획 중 40~5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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