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관광 인프라 개발 위해 5년간 500억 사회 환원"

장슬기 기자

입력 2016-11-23 11:09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년간 총 500억원을 사회 환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면세점의 이번 계획안은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콘텐츠 포함) 투자 금액 300억원과 지역문화 육성(관광산업 학술 지원 포함), 소외계층 지원 금액 200억원이 포함된 것입니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향후 면세점 특허 취득 후 5년 누계 예상 영업이익의 20%인 500억원을 관광인프라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5년 누계 영업이익의 20%가 5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부족분을 채워 500억원을 환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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