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속 미모의 간호사 화제

입력 2016-11-29 08:39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속 미모의 간호사 박주하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월한 외모와 이기적인 몸매를 소유한 그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

지난 14일 첫 방송된 ‘황금주머니’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전개들로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미모의 간호사 박주하 역을 맡은 신인배우 박주하가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외과 스테이션 간호사 박주하는 환자들의 비상 상황을 전달하고, 석훈(김지한 분)과 민규(이용주 분)를 비롯한 동료 의사들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0cm의 명품 비율을 뽐내며 간호사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흠잡을 곳 없는 이목구비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앞으로의 등장에 더욱 기대를 모으기도.

특히 박주하는 실제 간호사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살려 병원에서 일어날 법한 애드리브를 척척 소화해내는가 하면, 대기시간에도 현장 스태프들에게 친절히 의료상식을 전수하는 등 현장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남자 의사들 사이에 예쁜 간호사가 앉아있길래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신인배우였군요.ㅎㅎ” ,”실제 간호사였다니 캐스팅 대박이다ㅋㅋ 그래서 그런가 간호사 복장도 너무 잘 어울림”, “얼굴도 예쁘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다 가졌네”, “1화에서 석훈이 소리지르니까 눈치 보는 장면 귀여웠음ㅋㅋ”, “한석훈 같이 잘생긴 의사 말고도 저렇게 예쁜 간호사가 있다니. 그래서 대한병원이 어디라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2014년 tvN ‘삼총사’로 데뷔한 박주하는 이후 SBS ‘미녀의 탄생’, ‘내 사위의 여자’, OCN ‘38사기동대’, 영화 ‘멜리스’, ‘리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주하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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