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SM 전속계약 만료 결별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FA시장에 나왔다.

고아라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오랜 기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트와의 계약 만료를 밝혔다. 현재 고아라의 FA 시장에 나와 여러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과의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속계약이 완료된 것은 맞다”며 계약 만료를 인정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드라마 `반올림` `너희들은 포위됐다` `응답하라 1994` `맨땅에 헤딩`, 영화 `파파` `페이스 메이커` `스바루`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오는 12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아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