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누나’ 윤상현 의원, ‘썰전 유시민’ 이후 침묵? 담화 의혹 일파만파

입력 2016-12-02 09:33  



‘박근혜 누나’로 부를 수 있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할 조짐이다.

`썰전`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는 윤상현 의원이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도왔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처럼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도운 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면서 ‘윤상현 의원’은 현재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국제삼보연맹 고문으로 선임됐다. 윤상현 의원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문 위촉식에서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로부터 고문 위촉패를 받았다.

윤상현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국제삼보연맹 고문 위촉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삼보 발전에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스포츠 외교와 문화 발전에 많은 시간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새누리당 이헌승·김성원·권석찬·김정재 의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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