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멤버 전원이 직접 그린 콘서트 및 팬클럽 창단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에서는 다이아 멤버들이 직접 페인트로 그린 초대형 트리와 선물상자, 인형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 포스터에서는 다이아와 팬클럽 이름이 합쳐진 ‘DIAID’, 그리고 각국에 있는 팬들의 얼굴과 악기 등을 그려 포스터를 완성시켰다.
첫 번째 콘서트 포스터와 팬클럽 창단식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이아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직접 포스터를 완성시켜 보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포스터의 구성부터 마무리까지 12시간 정도의 장시간 작업에도 불구하고 다이아 멤버들은 재미있게 포스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다이아는 12월 24일 팬클럽 창단식을 시작으로 24일~25일 양일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된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개인무대와 신곡 3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요청으로 24일 창단식에서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현장에서 팬클럽 가입을 받을 예정이며 카드지갑도 함께 증정된다.
한편, 정채연이 속한 다이아는 8일부터 팬클럽 창단식의 선예매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일반예매는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첫 번째 콘서트는 12일과 13일에 걸쳐 회당 600장씩의 티켓을 오픈하며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