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크리스마스’ 서인국X빅스, ‘훈훈+설렘’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꽃 스틸

입력 2016-12-10 11:45  



서인국과 빅스의 설렘 가득한 눈꽃 스틸이 공개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서인국과 빅스가 새 캐럴이자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네 번째 프로젝트 ‘젤리크리스마스 2016’을 위해 뭉친 눈꽃 스틸 컷이 공개됐다.

10일 젤리피쉬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컨셉 포토에는 ‘젤리크리스마스 2016’ 타이틀인 ‘니가 내려와’ 곡명에 어울리는 눈꽃이 내리는 포근한 겨울 디자인이 더해졌다.

이번 캐럴송은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인 젤리박스를 통해 공개되는 만큼 화보 속에도 노란색 상자가 등장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 상자는 젤리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리스너에게 선물하는 듯한 반가움을 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서인국과 빅스의 훈훈한 비주얼은 여심을 강타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했다. 서인국은 작은 상자를 들어 소중한 선물을 전하는 포즈를 취해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컷을 완성했으며, 빅스는 환한 미소로 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두 아티스트는 각각 2010년 그리고 2012년부터 젤리 크리스마스에 동참해온 만큼 이번 곡에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젤리크리스마스’는 지난 2010년 싱글 ‘크리스마스 타임(Christmas Time)’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크리스마스니까’, ‘겨울 고백’, ‘사랑 난로’ 등 매년 히트 캐럴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시즌송 브랜드이다. 올해는 젤리피쉬에서 출범한 음악 통합 브랜드 젤리박스로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최근 세 번째 젤리박스 프로젝트인 구구단 세정의 ‘꽃길’이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음악 명가의 명맥을 잇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젤리박스 ‘젤리크리스마스 2016’은 서인국, 빅스, 박윤하, 구구단, 박정아, 김규선, 김예원, 지율 등 가수와 배우가 총출동해 더욱 풍성해진 목소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타이틀은 ‘니가 내려와’로 오는 1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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