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촬영장에서의 꿀 행각 24시간

입력 2016-12-10 12:18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다정美를 폭발시키고 있는 동서 케미의 달달한 실상이 전격 방출됐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묘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극강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유연석과 서현진의 무결점 로맨스 호흡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와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카메라에 불이 꺼진 순간에도 척척 들어맞는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마저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두 사람이 메디컬 드라마라는 특성상 불철주야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 다정다감한 면모들로 주변까지 밝게 전환시키고 있는 것. 유연석과 서현진은 야외 촬영 대기 시간 중 나란히 선 채 갖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는가 하면, 때마침 현장 카메라가 등장하자 웃음을 잔뜩 머금은 얼굴로 포즈를 취하는 센스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유연석과 서현진이 세트장 빈 곳에 앉아서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이 딴 곳을 보고 있는 유연석의 뒤에서 몰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깨알 장난을 쳐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더욱이 유연석과 서현진은 ‘꿀 행각’에 이어 ‘꿀 미소’들로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두 사람이 다양한 동선들을 제안하면서 리허설을 맞춰보다가 갑자기 터져 나온 웃음에 한바탕 박장대소를 터트렸던 것.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촬영 내내 해맑은 미소를 피워내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서글서글하고 살가운 성격들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과 서현진은 ‘모범생 모드’로 변신한 ‘열혈 케미’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타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으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것. 유연석과 서현진은 타이 연습 외에도 다양한 의학용어와 응급처치 동작 등을 틈 날 때 마다 반복하며, 현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특급 현실 케미가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가 더 잘살아나는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유쾌한 호흡을 더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회 분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거대 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도윤완이 강동주에게 새 차를 선물한 사실과 함께 “나와 손을 잡아 볼텐가?”라며 같은 편이 되자고 손을 내밀었던 것. 과연 강동주가 김사부(한석규)와 윤서정(서현진) 그리고 돌담 병원과 등지고, 도윤완과 함께 할 것인지, 강동주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1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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