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시대 저물고 도시개발사업 시대 온다…'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눈길

입력 2016-12-14 09: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공공택지 신규 지정 금지, 전매제한 강화 등으로 택지지구시대 저물어
- 택지지구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으며 전매제한기간도 짧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시선



최근 2~3년 사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공공택지의 분양행렬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도시개발사업구역이 주목 받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이 사실상 폐지되고 내년까지 공공택지 신규 지정이 금지하면서다. 게다가, 11.3대책으로 전매제한이 보다 강화되는 등 택지지구의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택지지구의 대체상품으로 손꼽히는 도시개발사업구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은 대체적으로 `미니신도시` 형태로 조성된다. 대규모 부지에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ㆍ교육ㆍ문화ㆍ편의시설 등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진다. 특히, 도심과 가까이 개발되어 구도심과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또, 민간이 개발하는 도시사업구역은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비해 전매제한기간이 짧은 점도 매력적이다.

충북 천안에 개발되는 성성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성성지구)도 마찬가지다. 성성지구의 개발이 완료될 무렵에는 주거?상업?업무?문화?교육시설이 모두 갖춰지면서 원스톱라이프 실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성성지구에는 8000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로 탄생하게 된다.

지구 중심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되므로 향후 각종 생활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업무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성성지구 내에 근린공원이나 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되므로 쾌적성도 높다. 지구 내에는 교육시설도 다량으로 갖춰진다. 이 곳에는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의 학교용지가 마련됐으며 모두 신설된다. 특히, 올해 3월쯤 천안성성초와 천안성성유치원이 먼저 문을 열 예정이다.

성성지구는 입지적으로도 완벽하다. 성성지구는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만나는 천안JC 진입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신호등 없이 10차선으로 5분내에 진입도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이 쉽고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 편이 용이하다.

또, 천안 도심에 해당하는 두정동과 백성동과 맞닿아 있어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성성지구 바로 건너편쪽에는 노태산 근린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현재 성성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천안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 동 17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62~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고 그 중간에는 대규모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이 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친수공간으로 꾸며지는 아쿠아가든, 다목적 오픈스페이스 잔디마당, 시니어세대를 위한 로맨스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 된다. 이 외에도 산책로인 힐링포스트, 4계절 꽃이 활개해 있는 플라워가든 등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1월쯤 가능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