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웹드라마 ‘손의 흔적’ 출연…4人4色 매력 돋보이는 연기 기대

입력 2016-12-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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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틴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동 중인 그룹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이 오는 2017년 1월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방영되는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출연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은 인기 걸그룹의 추가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Finding New Angel!’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냈으며, 휴대폰 메신저를 통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상처받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첫 연기 도전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틴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분해 냉혹하고 잔인한 서바이벌 속에서 울고 웃는 소녀들을 연기할 예정이며, 리더 혜주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키 포인트 역할의 주요 배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와 일루젼엔터테인먼트는 “하이틴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으니,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손의 흔적’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틴은 첫 미니앨범 ‘Teen Magic’의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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