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 사장, 입주자 불편하자 직접 챙긴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6-1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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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수원호매실 B-8BL(20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자의 안전과 생활불편하자를 직접 챙겼습니다.
이 행사는 입주개시 30일 전 시점에 세대 내 각종 시설물의 설치·기능 상태를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하는 것입니다.
입주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입주예정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1조에 근거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LH주거단지의 방범,화재·생활안전과 주거품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박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LH 주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LH는 주거단지에 대한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자 등 지적건수 사전감소와 철저한 보수 등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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