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취재에 '딱 걸린' 칠레 한국 외교관, 피해 학생 "자살 생각도.."

입력 2016-12-19 13:35   수정 2016-12-19 14: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칠레 주재 공관에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칠레의 한 방송사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함정취재를 통해 칠레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인 여학생을 성추행 하려는 영상을 입수했다. 이는 칠레 한국 외교관이 성추행한 첫 피해 학생의 제보로 이뤄졌다.

현지 방송사가 공개한 예고편 영상 속에는 칠레 한국 외교관이 여학생을 억지로 끌어안고 입맞춤을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학생 손목을 잡고 강제로 집안에 끌어들이는 등의 내용까지 예고편부터 충격적인 내용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해 미성년자는 2명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은는 "자살 생각도 했다. 수치스러웠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현재 60만명이 예고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800개가 넘는 댓글이 붙었다. 본방송은 오늘 밤 방영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