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코비플래닛, 4인조 밴드로 새 출발…26일 새 앨범 ‘Love & Peace’ 발표

입력 2016-12-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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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로 새롭게 재편한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Jacoby Planet)이 4인조 밴드로 새롭게 재편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쟈코비플래닛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에 신곡 ‘파우더(POWDER)(Love & Peace)’의 가사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너의 안식처가 될 테니 넌 그저 내 어깨 위에 기대면 돼 / 순간보단 영원을 밝히는 굵은 심지로 너의 옆에 설게 / 너란 밤바다를 밝혀줄 단 하나의 등대로 너를 비춰줄게’ 등 마치 듣는 이들을 격려해주는 듯한 가사 문구가 담겨 있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The Creative Partner)`로 데뷔한 쟈코비플래닛은 힙합과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참신하고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신인 밴드다.

가수 정준영, 윤하, 치타, 주니엘, 밴드 피아, 드럭레스토랑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5인조로 활동을 시작했던 쟈코비플래닛은 최근 랩과 트럼펫을 담당하던 멤버 재달, 박준규가 탈퇴하고 키보드를 맡은 이정문을 새 멤버로 영입, 4인조 밴드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한편, 쟈코비플래닛은 오는 2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파우더(POWDER)(Love & Peace)’가 수록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 피스(Love & Peace)’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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