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8.1% "내년 노사관계 불안"…불안요인은 '정국혼란'

입력 2016-12-25 12: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2017년 노사관계 전망, 출처: 한국경영자총협회>

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2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8.1%가 내년 노사 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훨씬 불안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24.8%로 지난해 15.1%보다 9.7%포인트 늘었습니다.


<▲ 2017년 노사관계 불안요인, 복수응답(2개 선택) 허용 결과>

내년 노사관계의 최대 불안요인은 `정국혼란과 19대 대통령 선거`(37.1%)로 나타났으며, 이어 노동계 정치투쟁·반기업정서(18.5%), `정치권의 노동계 편향적 의정활동(13.7%)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계가 내년 조기 대선국면을 활용해 임·단협 주요 의제를 정치 쟁점화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내년 임·단협 요구 시기는 3월~4월에 집중될 것이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교섭기간이 3개월 이상 장기간 소요될 것이라는 응답은 59.7%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