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23만 달러 수수설, 박범계 의원 "박연차 비서 메모, 매우 의미심장"

입력 2016-12-26 09: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23만 달러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연차 비서, 반기문 이름·액수 기록..5만 달러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고, "매우 의미심장 기사"라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에 대한 기사 내용을 언급하며, "과거 유사사례에서 박연차 비서 메모는 롯데호텔 몇층 몇시라는 약속일정이 기재된 것만으로도 유죄증거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SBS는 `박연차 비서, 반기문 이름·액수 기록..5만 달러쯤`이라는 제목으로 반기문 총장의 수수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시사저널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23만달러를 건넸다는 단독 보도에 양측이 부인했으나, SBS는 "박연차 전 회장의 비서 A씨의 다이어리에 반기문의 이름이 두 차례 등장했고, 액수가 적혀 있었다. 모두 합쳐 5만 달러였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을 담아냈다.

박 전 회장과 반기문 총장 양측은 23만달러 수수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2005년 한 환영만찬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그 이후로 따로 만난 적이 없다는 설명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