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수퍼카 압류 논란 “성질 급해서 차 자주 바꾼다”

입력 2017-01-04 20:52  



래퍼 도끼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차량 압류에 대해 언급했다.

도끼는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제가 샀던 페라리인 건 맞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외 일정이 많아 잘 안 탄서 이미 팔았다”며, “잘못 알고 올린 글인 듯 한데 제 페라리는 뚜껑 열리는 스파이더로 새로 오는 중이다. 제 가사에도 나오듯 저는 성질이 급해서 차를 자주 바꾼다”고 차량압류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딜러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유명한 래퍼 차량 압류’라는 제목과 함께 “개인렌트와 연관 그분이 뭐가 아쉽다고.. 안 봐도 사기 당한 거 같음. 차 팔아 준다고 하면서 뻔하지 나도 억울하게 압류당해봐서 알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의 주인공이 평소 자신이 소유한 수퍼카들을 자랑해온 도끼라고 추정했다. 도끼는 지난해 3월 이번에 압류 논란이 된 3억원 중반대의 ‘페라리 488 GTB’를 ‘셀프 생일선물로 구입’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도끼가 보유한 수퍼카는 벤틀리 뮬산, 페라리 488 GTB, 롤스로이스 고스트, 벤츠 G바겐, 벤츠 마이바흐 S600,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틀리 GT W12, BMW i8 등 총 8대로 알려졌다.

도끼는 한 예능에 출연해서 “평소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 딱히 돈을 쓸 곳이 없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것이나 어릴 때 꿈꿔 왔던 것에 쓰게 된다”고 차를 모으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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