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알고보니 영화 '살인의 추억' 그 소녀

입력 2017-01-20 08:09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것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마지막회에서는 살인범 누명을 쓴 강철수(이준혁 분)가 위기에 빠진 한진아(정인선 분)을 구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선은 한진아 역으로 분해 이준혁과의 목숨 건 로맨스를 선보였다.
아역배우 출신의 정인선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한 바 있다.
정인선은 미제 살인사건 현장을 찾은 형사 송강호에게 진범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영화 말미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인물로 등장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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