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이선빈, 현장 사진으로 엿보는 무인도 일상

입력 2017-02-02 13:57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 중인 이선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천 조각으로 머리를 묶은 채 끼니 해결을 위한 생선을 굽고 빨래를 너는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 하지아의 일상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방송 이후 개성 있는 연기는 물론, 무인도 표류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로 솔직하고 당찬 톱스타 하지아로의 완벽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이선빈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사이다 캐릭터를 통해,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미씽나인’ 5회에서 이선빈은 또 다른 무인도로 표류하게 된 봉희(백진희)와 소희(류원)를 구하러 가기 위해 보트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태호(최태준)에게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는 지아를 연기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드라마 속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은 매 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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