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초보창업자도 누구나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반찬전문점은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듬을 필요 없이 전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8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소규모매장 운영,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의 변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식품회사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2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해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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