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고 문지효, 누리꾼 지나친 관심에 호소 "SNS로 영상통화 걸지 말아주세요"

입력 2017-02-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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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고 문지효, 누리꾼 집착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문지효 양이 뜨거운 호응을 낳고 있다.

1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출중한 미모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았던 문지효 양의 무대가 그려져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문지효 양은 티저 영상에서의 모습을 기대케 하며 호응을 얻었지만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잊어 지역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비록 방송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녀의 걸출한 미모가 방송 후에도 회자되며 온라인에서는 그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을 표출하는 몇몇 누리꾼들의 태도 때문에 문지효 양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친구 수가 5000명에 도달해서 친구 신청을 못 받고 있어요. 일부러 안 받는 거 아니에요"라며 "페이스북으로 전화나 영상통화 거시는 분들 계시는데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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